빗소리 작성자 새로나병원 작성일16-02-23 17:09 조회4,396회 댓글0건 관련링크 본문 유리창에 비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하자면 그렇게 행복하고 포근할 수가 없다. 보호받는 느낌이 따뜻하다. 이불 속에 있는 게 그리 행복하다. 새벽녘에 시원스레 창을 때리는 굵은 빗발 소리에 잠이 깨면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프게 가슴이 설렌다.빗소리는 무언가 모험을 하고 싶게 하는 소리다.- 김진애의《이 집은 누구인가》중에서 -작성일 : 2013년 5월 27일작성자 : 재활치료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답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