직원게시판

빗소리

작성자 새로나병원 작성일16-02-23 17:09 조회1,348회 댓글0건

본문

 

 

유리창에 비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며
잠을 청하자면 그렇게 행복하고 포근할 수가 없다.
보호받는 느낌이 따뜻하다. 이불 속에 있는 게 그리
행복하다. 새벽녘에 시원스레 창을 때리는
굵은 빗발 소리에 잠이 깨면 어딘가로
훌쩍 떠나고프게 가슴이 설렌다.
빗소리는 무언가 모험을 하고
싶게 하는 소리다.
- 김진애의《이 집은 누구인가》중에서 -

작성일 : 2013년 5월 27일

작성자 : 재활치료실

 

 

새로나병원 / 대표자명: 장광식 / 사업자번호: 312-91-48109
주   소: (31068)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향교1길 130-23(유량동 398-1번지)
전화번호: 041)520-7000 / 팩스: 041) 569-4000  
병원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Copyrightⓒ2007 Saerona Hospital All rights Reserved.